-
[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] 후추탕(胡辣湯)과 중국 후추 흥망사
후라탕(胡辣湯), 고기완자, 감자, 버섯 등을 후추와 화쟈오로 맛을 낸 스튜와 비슷한 형태의 중국 음식. 바이두(百度) 후라탕(胡辣湯)이라는 음식이 있다. 후추(胡椒)와 약간의
-
3년 넘게 닫혔던 ‘제주~도쿄’ 하늘길, 7월부터 다시 열린다
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오는 7월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. 제주~일본 도쿄 직항노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등 악재에 2021년 3월 7일 운항을 마지
-
習, 5년만의 유럽행...'전략적 자율성' 표방 佛 마크롱과 회담
지난해 4월 7일 중국 광저우의 쑹위안호텔에서 노타이 차림으로 산책하는 시진핑(왼쪽) 중국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(오른쪽) 프랑스 대통령이 환담하고 있다. 쑹위안호텔은 시 주
-
"인류 최초 '달 뒷면' 샘플 채취하겠다"…中 '창어 6호' 발사
중국이 3일(이하 현지시간)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 채취에 도전하는 달 탐사선 ‘창어 6호’를 쏘아 올렸다. 이날 중국 국가항천국은 오후 5시 27분 남부 하이
-
"승무원들 싸운다" 갑자기 비상슬라이드가…中여객기 황당 사고
사진 상하이데일리 캡처 중국동방항공 소속 여객기에서 승무원들 간 다툼이 발생해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펼쳐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 30일 중국 신경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
-
하늘길로, 바닷길로…제주관광 ‘큰손’ 유커가 돌아온다
제주관광업계가 올 중국 노동절을 기점으로 제2의 유커붐이 일 것으로 보고 있다. 사진은 지난 겨울 제주목 관아를 찾은 중국 관광객이 한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. 최충일
-
3년 넘게 막혔던 제주~도쿄 직항, 7월 뚫린다...주 3회 운항
━ 일본 여행 인기에 나리타 공항 슬롯 확보 어려워 한라산이 보이는 제주국제공항. 최충일 기자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오는 7월 재개될 전망이다. 제주~일본 도
-
[글로벌 아이] 차이나 쇼크 2.0
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지난 한 달 동안 베이징 외에 상하이·자싱·시안·허페이와 대만의 타이베이·화롄 등 6~7개 도시를 오가며 달라진 중국을 체감했다. 시 정부가 글로벌 투자 은행
-
"매화? 거대한 생리대같다"…3조8000억짜리 中기차역 논란
북난징역 조감도. 사진 중국 웨이보 캡처 직접 만드는 수제 생리대. 중앙포토 중국에서 기차역사 시안이 생리대와 흡사해 논란을 빚고 있다. 16일 영국 BBC에 따르면 중국
-
“유커가 돌아온다”…왕서방 제주 관광 기대감 솔솔
━ 오영훈 지사 “제주-칭다오 크루즈 산업 협력” 중국인 단체관광객(유커)을 실은 관광버스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동 신라면세점 주차장을 가득 채웠다. 이날
-
샤오미 첫 전기차 출시, 1분만에 1만대 불티…베이징이 웃는 까닭
샤오미(小米)의 전기차가 마침내 세상에 나왔다. 샤오미가 만든 첫 번째 전기차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면서, 이를 의식한 여러 전기차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하를 선언하는 분위기다.
-
대만 강진에 전세계 반도체시장 'TSMC 괜찮나' 주목… 대피 직원 복귀
타이완 남부의 TSMC 공장. 로이터=연합뉴스 25년 만에 최대인 규모 7.4의 강진이 3일(현지시간) 대만을 강타하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(반도체 수탁생산) 업체인 대만 TSMC
-
"직원 말고 임원 해고한다"…최악 경영난 아스피린 CEO의 실험
바이엘 최고경영자(CEO) 빌 앤더슨. 로이터= 연합뉴스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다국적 제약 및 화학 기업 바이엘은 지난해 신임 최고경영자(CEO)를 맞았다. 창사 후 최악의 경
-
올해 하계 국제선, 코로나 이전 대비 98% 회복…미주는 119%
지난달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.연합뉴스 올해 하계 기간(3월 31일~10월 26일) 국제항공선 운항 편수가 코로나 이전 대비 98%
-
‘여행 시즌 시작’…중국동방항공 상품 프로모션 서울서 열려
중국동방항공 한국마케팅센터장 양춘페이가 동방항공의 새로운 노선과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지난 27일, 중국동방항공 한국마케팅센터(서울)에서 2024년 중국동방항공 상품 프로
-
“혁명은 계급 아닌 애국심” 중공군과 싸운 JP의 ‘중국관’ (104) 유료 전용
■ 「 100회를 넘긴 ‘김종필 증언록’, JP가 보고 만난 세계와 그의 세계관, 그리고 역사관을 들어봅니다. 이번엔 마오쩌둥과 장제스의 각축,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동시대에
-
‘낙후 도시의 역주행’ 돌연 中 ‘핫플’로 떠오른 이곳
지도에서 주황색 부분이 중국 간쑤성이다. 올 초 하얼빈(哈爾濱)에 이어 새로운 지역이 중국 내 ‘핫플레이스’로 급부상하고 있다. 네이멍구(內懞古)와 쓰촨(四川) 성 사이에 있는
-
[Biz & Now] 삼성전자 사업장 7곳, 물관리 최고등급
삼성전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(AWS)에서 최고 등급인 ‘플래티넘’ 인증을 받은 사업장이 1곳에서 7곳으로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. AWS는 글로벌 최대 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으
-
푸바오도 중국으로 가는데...삽으로 판다 때린 사육사 '발칵'
중국의 한 판다연구센터에서 사육사가 삽으로 판다를 때려 연구센터 측이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. 19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산시(陝西)성 친링(秦嶺)자이어트판다연구센터는
-
2시간만에 새꼬막 100kg...텃세 없는 '귀어인의 천국' 가보니 [바다로 간 회사원]
지난 2월 13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에 딸린 섬 도리도. 백미리항에서 5.5㎞ 떨어진 무인도 앞바다에 4t급 어선이 닻을 내렸다. 칼바람을 맞으며 20여분 정도 기
-
‘나미나라’ 건국한 괴짜 CEO,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
강우현.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. 오해부터 풀어야겠다.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,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.
-
국풍에 글로벌 녹였다, 1년 만에 매장 4배로 불린 중국 차(茶) 브랜드
중국 차음료 업계의 새로운 다크호스 차화눙(茶話弄, 차화농) 중국 차 음료 업계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났다. 지난 1년 사이 매장 수를 4배로 확장해 10억 위안(약 1850억
-
[CMG중국통신] 중국 설 특집 프로그램 '춘완', 성황리에 막내려
CMG제공 지난 9일 중국 중앙방송총국(CMG)이 제작한 춘완(春晚·설 특집 프로그램)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 올해 춘완의 메인 스튜디오는 베이징에서 설치되었으며, 랴오닝(
-
[CMG중국통신] 41년 장수 설 특집 프로그램 ‘춘완’, 올해는 ‘기술력’ 돋보여
중국 중앙방송총국(CMG)이 제작한 춘완(春晩·설특집프로그램)이 9일 저녁 8시(현지시간)에 시작됐다. 중국 중앙방송총국(CMG)이 제작한 춘완(春晩·설특집프로그램)이 9일 저녁